
발행 2023년 01월 3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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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토템(TOTEME)'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 |
현대 압구정본점에 ‘토템’ 첫 매장 오픈
데님, 트렌치, 스카프 등 260여 종 선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섬(대표 김민덕)이 신명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스웨덴 여성의류 브랜드 ‘토템’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데 이어 첫 단독 매장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오픈한다. 국내 1호, 아시아 3호 매장이다.
‘토템’ 압구정본점 매장은 스웨덴의 유명 건축가 ‘할러로드(Halleroed)’가 설계했으며, 프린지 샹들리에와 질감을 살린 석조 바닥, 스웨이드 재질의 곡선 벽 등 브랜드 성향을 매장 곳곳에 적용했다.
국내외 인기 상품 ‘트위스티드 심 데님’, ‘시그니처 모노그램 실크 스카프’, ‘시그니처 트렌치’ 등 토템의 시즈널 의류 컬렉션 등 제품 26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섬은 이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이어 내달 2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토템’ 2호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4년 엘린 클링과 칼 린드만이 공동 설립한 ‘토템’은 브랜드의 디자인적 요소, 섬세한 장인정신, 심플한 패턴이 특징인 스웨덴 스톡홀름 기반의 여성의류 브랜드로, 유니폼처럼 매일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