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5년 09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 |
| 호카 |
인기 러닝화 써코니, 새티스파이 확보
중견 가구업체 오하임앤컴퍼니도 인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러닝화 ‘호카’의 국내 전개사인 조이웍스(대표 조성환)가 기업 인수와 해외 브랜드 전개권 확보 등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중이다.
이 회사는 호카, 캐나다 런닝화 ‘노다’, 디스트릭트 비전, 소어 러닝, 지속 가능 퍼포먼스 웨어 ‘후디니(HOUDINI)’, 영국 액티브 슈즈 ‘비보베어풋’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820억, 영업이익 183억 원을 기록했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최근 이 회사는 레이디가구, 포더홈, 슬로우알레 등을 운영하는 중견 가구업체 오하임앤컴퍼니를 인수했다. 9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지분 13%, 약 319만 주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오하임앤컴퍼니의 신임 대표에는 조이웍스의 조성환 대표와 송윤섭 대진대 부교수가 올랐고, 사업 목적에 ‘신발 및 잡화 도·소매업’과 ‘등산용품 수입업’을 추가했다.
국내 대형사들까지 눈독을 들여온 미국 데커스브랜즈의 러닝화 ‘호카’의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호카’는 8개 점을 운영 중이며 향후 20개 점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러닝화 ‘써코니’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도 체결했다. ‘써코니’의 아시아 유통 사업권을 갖고 있던 일본 ABC마트와의 계약이 종료, 조이웍스가 한국 내 전개권을 확보했다.
또 프랑스 하이엔드 러닝웨어 ‘새티스파이’도 도입한다. 감각적인 디자인, 고기능성 소재에 러너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