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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코드' 이달 출격... 여성 시니어 수요 공략

발행 2021년 04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블랑코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블랑코드(대표 이종선)가 액티브 시니어 여성복 브랜드 ‘블랑코드’로 5060세대를 공략한다.


쌤쏘나이트코리아와 티엠티트렌드 본부장 출신의 이종선 대표가 이달 런칭하는 ‘블랑코드’는 1년여 간의 시장분석을 통해 팬데믹으로 5060세대의 오프라인 방문이 2/3로 줄어들고 온라인으로의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 온라인을 중심 채널로 출발한다.


W컨셉, 무신사, 29CM 등 전문 몰을 시작으로 SSG닷컴, GS SHOP, CJmall, 롯데홈쇼핑, 현대H몰 등등 종합몰까지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도 준비 중이다.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초반 빠른 진입을 위해 MZ세대의 어머니 선물구매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온라인 콘텐츠를 활발히 선보이며 관심을 높인다. 또, 온라인 중심으로 움직이는 만큼 물류비용 절감 및 팀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디자이너 브랜드 전문 풀필먼트 굿럭굿덕과 계약을 맺고, 내부 조직이 상품기획, 생산, 마케팅, 유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선 대표는 “상반기 온라인을 통해 반응을 확인하며 인지도를 쌓은 후 하반기에는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블랑코드(BLANCODE)’는 ‘BLANC(흰색/기본)’과 'CODE(약:암호, 약속, 규약/기본의 약속)'를 조합한 이름으로, '스타일리쉬한 옷은 시니어 체형에 맞지 않다'는 선입견을 깨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감각적이고 시니어 체형에 맞는 디자인을 제안한다. 


섬유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취지로 오래 입어도 손색없는 고품질의 원단을 사용하고 동양화 같은 프린트와 자수 디자인을 적용, 한 시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닌 ‘지속가능’한 패션을 제안한다. 첫 시즌은 티셔츠, 셔츠 등 상의 아이템 중심으로 70SKU의 상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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