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라폭스

‘씨스타’ 소유, 디자인 참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가 오늘(19일) 신규 여성 스포티 캐주얼 ‘라라폭스(LALAFOX)’를 공개한다.

‘라라폭스’는 10대 후반~20대 중반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한 ‘애슬리츠(Athleets)’ 브랜드다. 애슬리츠(Athleets)는 에슬레틱(athletic)과 스트리트(street), 스포츠(sports)를 합친 신조어로, 편안한 스포츠웨어와 힙한 스트리트 웨어를 믹스해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도 힙하게 연출할 수 있는 의류를 제안한다.

디자인 디렉터로 그룹 ‘씨스타’ 출신의 가수 소유가 참여, 상품을 기획해 눈길을 끈다. 건강미가 돋보이는 탄탄한 몸매, 밝고 털털한 성격으로 여성들로부터 워너비로 사랑받고 있는 소유의 취향을 더한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스타일 제안, 재미있는 프로모션 전개를 통해 타깃 층의 빠른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라라폭스’ 관계자는 “타깃을 세분화한 핀셋 전략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로, 요가와 필라테스, 스케티트보드 등 스포츠 활동을 하기 전후 입을 수 있는 옷, 레깅스를 서브해줄 수 있는 옷을 선보인다. 유니크한 스포티 캐주얼 스타일을 바탕으로 틈새 니즈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라폭스’는 이달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한데 이어 29일 롯데 월드타워점(1달)을 시작으로 10월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1~13일), 더현대 대구점 등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전개에 활발히 나선다. 자사 온라인몰 A몰과 29CM, 무신사 등 MZ 중심 플랫폼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적극적인 노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