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5월 14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한세드림 로고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협회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취약계층 지역에 11억원 상당 4만2000여 벌의 의류와 용품을 기부했다. 이로써 한세드림은 올해만 누적 61억원 규모의 통큰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기부 물품은 자사의 모이몰른 제품으로, 현지의 비영리단체(NPO)인 ‘Yayasan Harapan Kepompong Kecil’을 통해 자카르타에 위치한 학교 및 고아원의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은 각종 용품, 언더웨어, 의류로 40피트 규격의 컨테이너에 실려 22일 인천항을 출발하며, 약 2주 뒤 자카르타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지원 한세드림 대표는 “한세드림의 글로벌 기부 활동은 2015년부터 7년 연속 이뤄지고 있다. 핵심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