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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 아마존닷컴 입점... 美 시장 진출 본격화

발행 2022년 05월 1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모이몰른

 

14종의 미국 전용 상품으로 현지화 개발, 출시

북미 전용 홈페이지 오픈 등 현지 마케팅 집중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은 미국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에 입점,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한다.

 

모이몰른은 이번 아마존 런칭을 위해 특별히 엄선한 2022 S/S 시즌 제품 14종을 미국 전용 상품으로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아동용 실내복 방염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출시한 전용 타이트핏 상품을 비롯,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템들 역시 현지에 특화해 디자인했다.

 

대표 주력 상품은 구름 심볼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라인 '포포 솔리드 실내복 세트 (Popo solid pajamas set)'. 해당 상품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뛰어난 텐션 등 브랜드 특장점이 돋보이는 스테디셀러로, 매 시즌 컬러와 소재를 아마존 전용으로 선보이며 모이몰른만의 제품력을 보여주는 히어로 상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9월에는 F/W 시즌 신제품 27개 스타일을 추가 오픈하고, 이후에도 현지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 등을 고려한 아이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미국 전체 이커머스 시장의 40%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유한 만큼, 미국 내 폭넓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보다 편안하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핵심 채널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모이몰른은 브랜드 인지도 구축과 동시에 고객 피드백을 수집, 현지 최적화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입지를 다져나가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북미 지역 전용 브랜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도 함께 오픈하며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모이몰른은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자사몰 매출만 월 평균 1억원을 기록하고 있어 현지 주요 백화점으로부터 팝업 스토어 입점 러브콜을 받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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