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9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기존 컬렉션에 워치메이킹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의 ‘하이라이프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Highlife Chronograph Automatic)’을 선보인다.
총 3가지 모델로 선보이는 ‘하이라이프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컬렉션 중 하나인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41mm 케이스로 완성되었다. 2시와 4시 방향에 두 개의 푸셔를 볼 수 있으며, 이 푸셔를 사용해 크로노그래프를 시작/정지, 리셋할 수 있다.
다이얼에는 3시 방향에 30분 카운터, 6시 방향에 12시간 카운터, 9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 핸즈가 있는 크로노그래프를 갖추고 있으며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12시 방향의 브랜드 로고와 균형을 이룬다.
시, 분을 표시하는 두 개의 핸즈는 야광 처리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가독성을 높였으며, 중앙의 크로노그래프 세컨드 핸즈까지 총 세 개의 핸즈가 더해져 다이얼 전체를 완성한다. 4시와 5시 방향 사이에 위치한 날짜 창에서 일상생활에 유용한 날짜창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컬렉션은 전 세계 1,888피스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누벅 마감 처리된 네이비 블루 송아지 가죽 스트랩으로 완성됐다.
더불어 별도의 스트랩도 제공하며, 같은 톤의 러버 스트랩 혹은 3개의 링크로 결합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두 가지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