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롯데 본점, 럭셔리 점포로 변신 중

발행 2021년 06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롯데백화점 본점 5층 구찌 매장 

 

본관-애비뉴엘-영플 싹 바꾸기
명품 구성비 50%로, MZ 겨냥
2022년 완료 목표 순차적 개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본점의 대대적인 변신을 진행 중이다.

 

재작년 하반기 리빙관 개편 후 코로나 영향으로 미뤄졌던 본점은 본관, 신관(에비뉴엘), 영플라자까지 프리미엄 콘텐츠를 확대, 대중적인 이미지를 벗고 럭셔리 백화점으로서의 파워를 키울 계획이다. 


리뉴얼은 오는 2022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2년여에 걸쳐 섹션 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고객 불편 및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중점을 둔 건 명품이다. MZ세대 수요를 겨냥해 명품 구성비를 50%까지 늘린다. 이에 따라 신관과 본관 1층에 자리했던 프리미엄 브랜드 및 공간을 전 층으로 넓혀 구성한다. 


지난 3월 코로나에도 활황인 골프와 남성층 리뉴얼에 가장 먼저 돌입, 이달 1일 골프 층을 오픈했으며, 오는 7~9월에는 남성층 오픈이 예정돼 있다. 신관에 위치한 명품을 본관까지 확대하며 수요가 크게 증가한 남성 프리미엄 수요를 흡수한다.


여성이 위치한 2, 3층도 임시매장 운영으로 전환, 이달 1일부터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다. 내년 초 완료 예정이다. 여성층 역시 명품,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성을 강화한다. 해외 상품 군 강화와 더불어 차별화되고 신선한 변화를 시도하는 내셔널 브랜드 발굴에 집중한다. 


에비뉴엘은 본관 해외 상품 군 면적 확대 및 이동으로 하이 하이엔드 주얼리, 시계 브랜드를 보강하고 VIP 휴식공간을 확대한다. 


영플라자는 내년 연말까지 개편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역시 중저가 이미지를 벗고 프리미엄 공간으로 전환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