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지그재그, 제트온리 ‘직진배송’으로 서비스 확장

발행 2021년 06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오후 9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도착

자체제작 상품부터 동대문 사입까지 확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지그재그가 지난 3월 선보인제트온리(Z-Only)’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달 말직진배송으로 리브랜딩해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Z-Only는 동대문 패션 시장 노하우에 기반한 온라인쇼핑몰들의 고품질 자체 제작 상품을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와 연계해 밤 9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게 한 물류 서비스다. 지그재그는 약 3개월 간 베타 버전을 운영하면서 빠른 배송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고객과 판매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리브랜딩을 결정했다.

 

지그재그는 직진배송 품목을 자체 제작 상품부터 동대문 사입 상품까지 확대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소호몰을 포함한 5천여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확장했다. 서비스명은 지그재그에서 왔다 갔다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며 취향에 맞는 옷을 고르되, 배송은 한 번에 빠르게 직진으로 받는다는 의미다.

 

공식 런칭 전 쇼핑몰룩앳민과 라이브방송을 통해 직진배송 상품을 소개한 결과 4시간 만에 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

 

지그재그는 직진배송을 이용하는 판매자들에게 실시간 상품 판매 추이 및 인사이트 분석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며, 판매자가 자유롭게 물류 창고를 활용하며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직진배송 전용관은 지그재그 첫 페이지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UX를 개선하고, 상품 검색 결과에 검색 필터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크로키닷컴 관계자는중소형 판매자들이 신상품을 직진배송으로 선보였을 때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며 리뷰 수와 평점이 올라가고 단 기간 내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판매가 더욱 늘어나는 선순환을 확인했다물류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상품을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판매자들은 배송 경쟁력을 통해 매출 상승과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동대문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진배송은 지그재그 입점 판매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직진배송 신청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트너센터 공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