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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1분기 매출 88% 증가한 12억 달러 

발행 2021년 06월 08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연 목표 59억1천만 달러로 상향조정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캐나다 룰루레몬(Lululemon Athletica)의 4월 말 마감 1분기(2-4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6억5,200만 달러보다 88% 늘어난 12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팬데믹 이전 2019년 같은 기간보다도 4억4,420만 달러, 57% 늘어나는 깜짝 실적을 올렸다. 이익도 지난해 2,860만 달러에서 1억4,500만 달러로 크게 불어났다. 


직영 매장 판매가 106% 늘어난 5억3,660만 달러, DTC는 55% 늘어난 5억4,510만 달러를    마크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82%, 해외 판매는 125% 늘었다. 해외 판매 비중은 14%에 불과하다.  


2분기 매출은 13억에서 13억3,000만 달러, 연간 매출 목표는 58억3,000만 달러에서 59억1,000만 달러 사이로 상향 조정됐다. 


홈 피트니스 플랫폼 미러(Mirror)는 2억55,000-2억7,000만 달러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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