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AK플라자 대표, 취임 100일 맞아 언택트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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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AK플라자 대표, 취임 100일 맞아 언택트 소통

발행 2021년 03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김재천 대표(우)가 직원들에게 줄 경품을 보여주고 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김재천 AK플라자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라방에 출연해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집무실을 카메라로 구석구석 비추며 일상을 보여주고 임직원들이 실시간으로 남기는 질문, 고민 등 댓글에 응답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또 소통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즉석에서 ‘AK몰 선물하기’로 선물을 보내는가 하면, 다양한 계열사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표는 지금의 AK플라자는 속도와 유연함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사고 방식으로 과거에 구속 받기보단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AK플라자가 갖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한편, 임직원의 근무와 복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각 조직의 근무환경을 개선 하도록 지시해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오피스는 기존의 정해진 자리 없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1인실, 오픈 테이블, 카페테리아 등 시설을 구비해 직원들이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새로운 조직 문화의 일환으로 임직원에게 ‘마실’을 권장한다. ‘마실(마켓실습)’은 임직원들이 한 달에 한번 다양한 콘텐츠와 트렌드를 경험해 성장을 돕고 더불어 업무적으로 리프레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