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8월 3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2022 트렌드페어 현장 모습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주최,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주관하는 ‘2022 트렌드페어(2022 Trend Fair)’가 지난 8월 24일(수)부터 양일간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22 트렌드페어는 여성복, 남성복, 유니섹스, 잡화 등 총 102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내 대표 백화점, 편집샵, 온라인몰, 패션기업 등 바이어 약 1,100명 포함 총 2,300명 이상이 참관하여 1,5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 실적과 약 6,600만원의 현장 소비자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AK, 무신사, W컨셉, 29CM, 빅터쇼룸, F&F 파트너스, 오픈런 프로젝트 등 국내 최대 유통 및 편집샵 바이어, 컴퍼니빌더 등 참관이 전년대비 30% 이상, 상담실적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참여브랜드의 대외 홍보 및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소비자판매전을 통해 일반 참관객 방문이 대거 늘어났으며, 할인행사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행사후에도 다양한 유통과 연계하여 트렌드페어에 참여한 브랜드들에게 상시적으로 비즈니스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오는 9월 14일~21일, W컨셉과 연계 “2022 트렌드페어 소비자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트렌드페어는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8/23~8/24 COEX 1층 B1홀에서 B2B2C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 구성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