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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디 메크르디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설 상하이 안푸루 건물 / 사진=마르디 메크르디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피스피스스튜디오(각자대표 박화목, 서승완)가 중국 상하이의 대표적인 트렌드거리인 안푸루(安福路)에 마르디 메크르디의 첫 현지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중국 직진출 전략에 속도를 낸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경쟁 입찰을 거쳐 안푸루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공식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마르디 메크르디가 중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22년 현지 파트너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숍인숍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해왔으나, 브랜드의 현지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현지 직진출 전략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기존 매장들을 정리했다. 안푸루는 20세기 초반 프랑스 조계지 시절의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트렌디한 편집숍, 카페가 어우러져 고유한 정취를 지닌 곳이다.
마르디 메크르디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상하이시가 지정·관리하는 우수 역사건축물 부지에 들어선다. 과거 고위 관료의 사택 및 필리핀 영사관 등으로 사용됐던 건축물의 부속 건물이다.
매장은 총 4개 층 건물 가운데 3개층을 활용하며, 742㎡(약 225평) 규모로 전 세계 마르디 메크르디 매장 중 가장 크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독창적인 감도를 보여주는 쇼룸이자, 의류·잡화·액세서리 등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이는 오프라인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 시점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지난 6월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톈마오(天猫·티몰), 더우인(抖音), 샤오홍슈(小红书)에서 합산 약 25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지난 6월 5일 해당 3개 플랫폼에 동시 입점해, 런칭 첫날 약 6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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