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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H, 한남동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

발행 2026년 10월 27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YCH 한남
YCH 한남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여성복 브랜드 YCH(대표 윤춘호)가 서울 한남동에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 ‘YCH HANNAM’을 선보였다.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으로 독립 매장을 마련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2016년 론칭한 YCH는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홀세일 비즈니스를 전개해왔다. 현재 약 120개의 해외 바이어와 거래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해온 해외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YCH는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구조적인 실루엣과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조화롭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시즌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를 제안하면서도 브랜드 특유의 페미닌한 감성과 균형 잡힌 실루엣을 유지해왔다.

 

올해 2026 FW 시즌에는 6년 만에 런웨이 쇼를 재개했다. 상하이 패션위크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하며 해외 패션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이어갔다.

 

YCH는 현재 국내외 홀세일 비즈니스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100개 이상의 멀티 브랜드 스토어에 입점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고객들과 만나왔으나, 제품의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착용한 후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번 한남 스토어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브랜드의 컬렉션을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첫 번째 오프라인 공간이다.

 

공간은 일반적인 패션 매장과 차별화했다. 깊은 버건디 컬러를 중심으로 곡면 구조물과 황동, 우드, 스톤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으며, 중앙에 일렬로 자리한 기둥과 예술 작품, 가구 및 오브제를 통해 브랜드의 취향을 드러냈다.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공간 구성 속에서 컬렉션과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4일에는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프라이빗 VIP 행사가 진행됐다. 배우 고현정과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 아이브(IVE) 리즈, 모델 이현이 등이 참석했다.

 

YCH는 이번 한남 스토어를 국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자 해외 고객들이 서울을 방문했을 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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