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0월 2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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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스트로' 26FW 레더 컬렉션 |
고급화와 캐주얼화 동시에
내년 캐주얼 셋업 확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전개하는 남성복 '마에스트로'가 상품별 세분화된 고객 공략을 통해 백화점 남성복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가죽 아우터와 슈트를 핵심 상품으로 육성하고, 내년부터는 캐주얼 셋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마에스트로'는 백화점 매장 25개를 전개 중이다.
우선 가죽 아우터는 브랜드 고급화와 캐주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카테고리로 육성하고 있다. 올 추동에는 가죽 아우터의 생산 금액을 전년 대비 40% 확대했다. 스타일 수는 총 5종으로, 기존 블루종에서 사파리 재킷 등으로 더 다양한 아우터를 구성했다.
소재도 이탈리아산 염소·양 가죽 등으로 고급화했다. 올겨울에는 최고 700만 원대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 추동(9월~10월 중순) 가죽 아우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내년에는 스타일 수를 올해보다 2배 확대할 계획이다.
슈트는 예복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예복 특화 신규 패턴 '로마 핏(ROMA FIT)'을 적용한 '로마 슈트'가 대표적이다.
'로마 슈트'는 탄탄한 상체와 날렵한 실루엣을 선호하는 20~30대 남성을 겨냥한 상품이다. 허리 라인을 강조한 패턴을 적용하고, 제냐, 로로피아나 등 이탈리아 고급 수입 원단을 활용했다. 기존 클래식 슈트 '밀라노 레귤러', 슬림형 슈트 '밀라노 슬림', 편안한 착용감의 슈트 '컴포트'에 예복 특화 상품인 '로마 슈트'를 추가하면서 고객의 체형과 착용 목적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이 밖에도 예복 관련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슈트 MTM(반맞춤) 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지난 6월부터는 셔츠 MTM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