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0월 2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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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즈앤빌로우 |
9월 무신사 팬츠 판매 1위
신규 '302 스트레이트' 적중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에이치제이코프(대표 김희준)의 남성복 '라이즈앤빌로우'가 치노 팬츠로 온라인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라이즈앤빌로우'는 10만 원대 치노 팬츠를 주력으로, 30~40대 고객층에서 입소문을 타며 성장해 온 브랜드다. 자체 개발 원단을 통해 내구성과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자사몰과 29CM 등을 중심으로 2022년부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올해는 무신사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이며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무신사 팬츠 카테고리 판매 순위에서 '라이즈앤빌로우'의 치노 팬츠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기존에는 10만 원대 가격대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올여름부터는 전체 가격대를 대상으로도 1위에 올랐다.
이에 힘입어 10월 중순 누계 기준 무신사 매출 비중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인 50%에 육박했다.
김희준 에이치제이코프 대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302 스트레이트' 실루엣이 적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302 스트레이트'는 기존보다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남은 추동 시즌 치노 팬츠와 연계 판매가 수월한 셔츠, 스웨터, 코트 등을 주력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무신사와 서촌 직영점 등에서 객단가를 높인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