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스포츠, 美 아웃도어 ‘코토팍시’ 런칭

발행 2025년 09월 2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코토팍시’더기어샵 팝업스토어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인기

내년 정식 런칭 앞서 쇼케이스 진행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넬슨스포츠(대표 정호진)가 미국 아웃도어 ‘코토팍시(cotopaxi)’를 런칭한다. 이 회사는 지난 12일 성수동 ‘더기어샵’에서 런칭 쇼케이스를 열고, ‘코토팍시’의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정식 런칭은 내년 봄 시즌이지만, 이번 시즌부터 ‘더기어샵’ 1층에 팝업스토어를 구성하고 일부 주력 제품을 소개한다.

 

‘코토팍시’는 2014년 미국에서 여행용 가방을 선보이며 탄생한 브랜드다. 백팩, 폴딩백, 크로스백 등 여행과 캠핑을 위한 가방을 중점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3~4년 전부터는 의류 라인을 강화하며 토털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의류 라인은 25 FW 시즌 처음으로 풀 라인을 선보였고, 내년에는 스타일 수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

 

‘코토팍시’의 매력은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이다. 브랜드의 상징인 델 디아(Del Día) 컬렉션은 모든 제품이 100% 데드스톡(Deadstock) 원단을 활용해 제작되고 있어 다양한 컬러 조합이 특징이다. 데드스톡은 제조사들이 사용하지 않은 고품질 원단을 의미한다.

 

혁신적인 가방 설계도 차별점이다. 5가지 용량의 백팩은 비즈니스 백팩과 여행용 캐리어 결합한 형태로, 가볍게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실용성을 제공한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진정성도 ‘코토팍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데드스톡 원단 사용을 비롯해 재활용, 천연 소재 등 탄소 발자국 줄이기 위해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중이다. 2024년 기준 ‘코토팍시’는 모든 제품에 데드스톡, 재활용, 책임감 있게 조달한 소재를 100% 포함하는 목표를 달성했다.

 

그리고 새로운 10년을 위한 2025년 PFAS 무사용, 수선 및 리세일 확대, 2030년 데드스톡 프로그램 모든 제품군으로 확대, 2035년 전체 매출의 20% 리세일 달성 등 20여 가지의 기준도 새롭게 세웠다.

 

이러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의식 있는 운영 철학으로 런칭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4~5년 전부터는 유럽과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중이다. 일본은 2021년 진출해 도쿄, 교토, 오사카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5개의 단독 매장과 편집숍 등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한국은 일본에 이은 아시아 2번째 시장이다. 넬슨스포츠는 ‘코토팍시’의 의류와 가방 풀 라인을 전개하며 단독 브랜드로 전개한다. 내년 백화점과 주요 로드 상권을 중심으로 3~4개 매장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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