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0월 2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 |
| 김정미 네파 부사장이 '26 FW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
경량 다운 확대, 프리미엄 라인 세분화
멀티 기능 강화, 신발 상품군도 고도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네파(대표 이선효)가 26 FW 시즌 경량화와 실용성을 앞세워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핵심은 경량화와 실용성, 프리미엄 라인 세분화다. 여기에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일상복에 접목한 '스타일 테크(Style Tech)' 전략을 확대하고, 신발 상품군의 경쟁력도 높인다.
네파는 지난 10월 22일 서울 청계산 매장에서 열린 '26 FW 미디어데이'를 통해 이 같은 전략을 공개했다.
김정미 부사장은 이날 "최근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프리미엄의 가치는 단순히 비싼 제품이 아니라,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추고 일상에서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경량화와 실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아웃도어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따뜻한 겨울, 압축 소비, 고프코어' 등 3가지를 꼽으면서 "네파는 경량화 제품의 구성을 다양화하고, 하나의 제품을 여러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는 3in1, 4in1 등 멀티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경량 다운은 '에어써밋'과 '젤로' 등 주력 라인업을 확대했다. 겨울철 미들 레이어로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스타일과 컬러 구성을 다양화했다.
특히 저데니어 초경량 겉감을 활용해 미들·헤비 다운까지 패커블이 가능하도록 설계, 휴대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안감에는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 방풍성과 보온성을 강화했다.
![]() |
| '네파' 26 FW 미디어데이가 열린 서울 청계산 매장 |
프리미엄 라인 세분화도 핵심 전략이다. 시그니처 구스 다운 '아르테'를 고기능성 '테크'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구분하고, 기존 '아르테 럭스'에 이어 '프리미아 럭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능성과 디자인에 따라 상품군을 세분화해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실용성을 높이기 위한 멀티 기능도 강화했다. '벤투스 3IN1 자켓', '프리미아 루미네 럭스 4IN1 다운 자켓' 등 하나의 제품으로 3~4가지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한 설계를 확대했다. 계절과 기온에 따라 내피와 외피를 분리하거나 결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신발은 전문성과 일상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35만 족을 기록한 대표 등산화 '칸네토'를 중심으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경량성을 강화한 '칸네토 맥스'와 일상 착용에 초점을 맞춘 '칸네토 하이브'를 선보이고, 비브람 아웃솔을 적용한 트레킹화 '로부스트'도 경량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초경량 라이프스타일 슈즈 '코모도', 암벽화에서 영감을 얻은 '로부스트 엣지' 등 아웃도어 기술과 패션성을 결합한 신발을 새롭게 선보이며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수요를 공략한다.
![]() |
| 럭스앤컨템포러리존 |
![]() |
| 아웃도어앤써밋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