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MoMA와 협업한 트립트랩·쿠션 한정판 선보여

발행 2026년 10월 0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스토케 트립트랩 MoMA 에디션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스토케코리아(대표 최영범)의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Stokke)'가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MoMA)과 협업한 한정판 '트립트랩 MoMA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50년 넘게 이어져 온 트립트랩의 디자인 가치와 MoMA의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해 일상 속에서 예술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972년 노르웨이 디자이너 피터 옵스빅(Peter Opsvik)이 디자인한 트립트랩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시트와 발판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과 독창적인 실루엣을 결합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세대를 넘어 사용되며 스토케를 대표하는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트립트랩은 현재 MoMA 영구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으며, 2012년 MoMA의 '아이의 세기: 디자인으로 성장하다, 1900–2000)' 전시에서 소개됐다. 런던 V&A 박물관과 파리 퐁피두 센터 등 세계 주요 디자인·미술관에서도 트립트랩 및 관련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립트랩 MoMA 에디션은 MoMA의 대담한 컬러 팔레트에서 영감을 받아 트립트랩 특유의 실루엣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했다.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트와 발판을 서로 다른 컬러로 조합해 최대 네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스토케와 MoMA의 로고와 피터 옵스빅의 시그니처를 더해 한정판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함께 출시되는 '트립트랩 쿠션 MoMA 에디션'은 기존 트립트랩 체어와도 호환된다. 트립트랩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도 쿠션을 통해 MoMA 에디션의 컬러와 디자인을 더할 수 있다.

 

'트립트랩 MoMA 에디션'은 FSC 인증을 받은 유럽산 너도밤나무로 제작됐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바탕으로, 세대를 넘어 일상에서 함께하는 트립트랩의 디자인 철학을 이어간다.

 

스토케 코리아 관계자는 "트립트랩은 50년 넘게 아이와 가족의 일상에서 사용돼 온 동시에 세계 주요 미술관과 디자인 컬렉션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온 제품"이라며 "이번 MoMA 에디션은 트립트랩의 상징적인 디자인에 MoMA의 대담한 색채와 감각을 더한 특별한 협업으로, 일상 속에서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립트랩 MoMA 에디션의 소비자가는 69만원이며, 국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제품은 스토케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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