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그린 워싱에 용서 없다’ 새 지침 발표

발행 2024년 10월 07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녹색, 지속 가능, 친환경 마케팅 적용 기준 명시

내년부터 위반업체에 매출액의 최고 10% 벌금

 

영국 경쟁 및 시장 당국(CMA)은 패션 리테일러에 적용할 그린 워싱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영국 17개 대형 패션 리테일러들의 친환경 사업 관행에 대한 우려와 재검토 촉구 서한을 발송하는 것과 함께 공개된 것으로, 녹색, 지속 가능, 또는 친환경으로 마케팅되는 품목을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기준을 명확하게 명시토록 세부 사항을 정했다.

 

이는 새해부터 디지털 시장, 경쟁 및 소비자법에 따라 더욱 강력한 집행력을 보여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지침에는 친환경 주장을 뒷받침하는 최소 요구에 대한 세부 정보 제공 등의 구체적인 실행 요령이 포함돼 있다. 예를 들면 단순히 재활용이라는 라벨을 붙이는 대신에 제폼의 재활용 함량 비율을 명시해야 한다.

 

또 제품에 표시되는 친환경 주장에는 외부 인증기관과 같은 증거가 뒷받침돼야 하는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최고 매출액의 10%까지 벌과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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