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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이크’ 인천 스퀘어원에 직영점 오픈

발행 2012년 10월 12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가 전개하는 여성 편집숍 ‘반에이크(VAN AKE)’가 지난 5일 개장한 인천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SQUARE 1) 3층에 108평 규모의 대형 직영점을 오픈했다.

10호점이자 최대 규모로 문을 연 이 매장은 ‘반에이크’가 지향하는 숍 아이덴티티(Shop Identity)를 제대로 선보인다는 방침 아래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의류 뿐 아니라 액세서리, 잡화, 리빙, 생활 소품 등의 품목을 다채롭게 선보인 가운데, 상품 구성과 품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액세서리와 잡화, 리빙 중 일부는 숍입숍으로 입점을 시키거나, 주공급원으로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췄다. 이를 통해 구색이 아닌 자체적인 상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의류는 베이직하고 트렌디한 아이템부터 ‘반에이크’에서만 볼수 있는 인디비주얼한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구비한 가운데, 개성에 따라 단품 구매를 하는 최근 소비 패턴에 맞춘 스토어 머천다이징을 실현하는데 주력했다.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박보경 감사는 “인기상품의 리오더에 치중하기보다 매주 신상품을 공급해 신선하면서도 재미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매장 인테리어와 VMD는 실용적이면서도 유니크한 공간 연출이 띄었다. 넓은 공간에 현대적이면서도 빈티지한 유러피안 컨셉을 구현하고, 높은 천장과 낮은 채도로, 고객들이 쉽게 들르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 품목별 코너를 눈에 띄게 안배하면서도 통일성 있는 비주얼을 구성하는 한편, 아트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이나 작품을 직접 선보이는 공간도 배치했다. ‘반에이크’는 오픈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천만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이어진 주말 이틀간 4천만원을 기록해 입점 매장 중 평당 최고 효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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