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호전리테일, 伊 아웃도어 ‘페리노’ 본격 전개

발행 2013년 09월 06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호전리테일(대표 김지원)이 이탈리아 아웃도어 ‘페리노’의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페리노’는 143년 역사의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로 해외에서 전설적인 등반가 라인홀트 메스너를 비롯한 유명 산악인들이 애용하고 있다.

현재 미국, 프랑스, 호주, 아르헨티나 등 약 35개국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는 텐트, 침낭과 같은 용품이 마니아들 사이에서 각광받던 중 지난해 호전리테일이 국내 공식 런칭을 하면서 다양한 라인의 의류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호전리테일은 지난해부터 올 춘하 시즌까지 마켓 테스트를 진행, 브랜드 인지도 확보 작업에 나섰지만 올 추동 시즌부터는 오프라인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 작업에 나서고 있다.해 최근에는 배우 겸 가수인 장근석과 메인 모델 계약을 체결, 대리점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올 가을에는 TV CF 및 PPL,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유통망은 지난 7월 마포 본사에 ‘페리노’의 오프라인 1호 매장 오픈을 필두로 지난달 23일 롯데 대전점에 백화점 1호 매장을 열었다. 이달 27일에는 청계산 직영점을 오픈하고, 13일부터 26일까지는 롯데 본점에 팝업 스토어도 연다. 올해 10월까지 주요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13개 매장을 개설, 볼륨화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페리노’의 가장 큰 장점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뛰어난 품질, 업계 최고 수준의 마진율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류 45%, 용품 37% 마진율을 책정, 본사와 대리점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는 자체 생산노하우를 바탕으로 원가절감을 통해 내부 고객이라 할 수 있는 대리점주에게 이익을 나누어준다는 상생 경영을 차원에서 비롯됐다.


또 오픈과 함께 지역밀착형 마케팅과 풍부한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대리점이 지역 시장에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가동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리점주 역시 고객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본사와 대리점이 윈윈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