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9월 0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보이런던(회장 김갑기)이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보이런던’의 추동시즌 모델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를 발탁했다.
비는 음반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가수 싸이와의 합동공연과 아시아지역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보이런던’은 올해 비와 함께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길거리 문화를 반영한 ‘스트리트 무브먼트(Street Movement)’ 컨셉의 스트릿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비는 부드러움과 남성적인 매력이 공존해, ‘보이런던’의 블랙 스트리트 무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의 강렬한 매력이 세계적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보이런던’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이런던’은 70년대 영국 정통 펑크 록의 오리진을 고수하며 유스컬처(청년문화)를 반영한 블랙 스트리트 스타일로, 프리미엄 캐주얼 시장에서 확고한 캐릭터를 확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