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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마이카’, 신장세 이어간다

발행 2024년 03월 2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언더마이카×갤럭시 북4 프로

 

크림과 자사몰 집중

속옷 등 구성 확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캄프로그(대표 박진철, 최승혁)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언더마이카’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언더마이카'는 지난 2020년 런칭 이후 매출이 매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 중으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신장했다. 올 1월부터 3월 중순 누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

 

이는 메인과 MU라인으로 상품을 이원화한 점과 동시에 크림과 자사몰 등의 유통 채널에 집중한 결과다.

 

우선 MU는 재작년 9월 크림에 입점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주력 제품은 조거팬츠, 스웨트셔츠로 메인 라인보다 접근성을 높인 상품들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춘하 시즌에는 속옷을 새로 선보이는 등 스타일 수도 80개로 확대 구성해 소비자 저변을 더 키울 계획이다.

 

MU라인은 현재 ‘언더마이카’의 매출 비중 60%를 차지하고 있다.

 

메인 라인은 자사몰,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판매하는 라인이다. 지퍼, 주머니 등이 여러 개 달린 게 특징으로, 디자인과 봉제의 품질력을 높여 정체성을 선명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영화 올드보이와 협업한 후드와 바시티재킷, 삼성전자와 협업한 재킷과 갤럭시 북4 프로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 박스도 출시하는 등 한층 더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언더마이카×올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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