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워크’ 올해 1400억 간다

발행 2022년 10월 14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라이프워크

 

9월 누적 매출 전년比 60% 성장

키즈, 데님 별도 조직 신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의 스트리트 캐주얼 ‘라이프워크’가 올해 큰 폭의 성장세로, 1400억 원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순조로운 유통망과 매출 확대로, 당초 1200억 원이던 목표 매출액을 상향 조정한 것.

 

9월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60% 신장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브랜드의 명확한 컨셉을 기반으로 한 상품력이 뒷받침됐다. 시그니처 캐릭터인 ‘라독’으로 폭넓은 연령대 고객을 확보했으며, 매 시즌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접목한 디자인이 주요 성장 동인이다.

 

볼륨 확장을 위한 새로운 라인 개발에도 투자, 상품 다각화를 통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인별 별도 조직을 신설했다. 지난해 겨울 슈즈팀 이어, 하반기에는 키즈팀, 데님팀을 신설했다.

 

키즈 기획팀장에는 ‘TBJ’, ‘블랙야크키즈’ 출신의 문재원 부장을, 디자인 총괄에는 ‘블랙야크키즈’ 출신의 권유진 실장을 기용했다. 데님 디자인 총괄에는 ‘버커루’ 출신의 이성희 실장을 기용했다.

 

사진제공=라이프워크

 

데님 라인은 이번 추동 시즌 런칭, 테스트를 벌인다. 내년 춘하 시즌에는 스타일 수를 4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키즈 역시 현재 10% 미만의 소규모지만, 내년 춘하 시즌에는 스타일 수를 100여 개로 대폭 확대한다. 매장에서는 패밀리 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즌별 주력 상품의 전략적인 프로모션을 통한 매출 볼륨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추동 시즌에는 지난 8월 선주문 이벤트를 벌인 경량 패딩의 몇몇 스타일이 리오더 생산에 들어갔다. ‘라이프워크’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담은 남녀 공용 아우터를 비롯해 특히 다양한 길이와 디자인으로 출시한 여성 아우터의 판매가 활성화됐다.

 

유통망은 현재 125개 점에서 연내 140개 점까지 확대한다.

 

특히 각 지역 상권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메가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서울 명동, 여수, 전주, 진주, 대구, 제주 등에 개설한 메가스토어는 ‘라이프워크’의 철학과 상품을 절묘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집객력을 높이고 있다. 곧 창원과 전주, 김천에도 문을 연다.

 

매장은 대형 규모인 만큼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고객 편의를 위한 카페를 구성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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