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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디 메크르디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피스피스스튜디오(각자대표 박화목, 서승완)의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반려동물 전문 매체 '허덕구'와 함께 진행한 유기견 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르디메크르디'는 행사를 통해 모인 사료와 별도 기부금을 유기견 구조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용필이와 덕구의 하우스 멍파티'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마르디메크르디'의 새로운 IP로 자리 잡은 유기견 출신 반려견 '용필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유기견 입양이 지닌 의미를 나누고, 보호 중인 강아지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를 담았다.
'마르디메크르디'는 지난 6월 용필이의 분홍빛 코에서 착안한 'NEZ TOUT ROSE(네 뚜 로즈·온통 분홍빛 코)' 라인을 출시했다. 보호소에서 생활하던 강아지가 가정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래픽으로 풀어내며, 반려동물이 전하는 사랑과 따뜻한 위로를 표현했다. 이번 기부 행사 또한 용필이의 실제 입양 스토리를 바탕으로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르디메크르디' 도산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시보호인과 임시보호견 100팀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보호견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전시와 입양 독려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마르디메크르디'의 용필이 컬렉션과 다양한 펫 브랜드가 참여한 셀러 마켓도 운영됐다. 이와 함께 라이브 반려견 드로잉, 포토부스, 반려견 맞춤 DJ 부스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사료 기부 티켓을 통해 총 343kg의 사료가 모금됐다. '마르디메크르디'는 자체 기부를 추가해 사료 전달 규모를 총 500kg으로 확대했다. 지난 6일에는 용필이가 입양 전 보호받았던 유기견 구조 단체 LCKD에 강아지용 사료 250kg과 성견용 사료 250kg을 전달하고, 기부금 3,00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 참여자들의 나눔도 이어졌다. 셀러 11개 팀과 아티스트 2개 팀이 별도로 총 7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유기견 지원에 힘을 보탰다. 브랜드와 행사 참여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르디메크르디 관계자는 "유기견이었던 용필이가 마르디 메크르디의 새 가족이자 IP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듯, 더 많은 유기견들이 가족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함께 뜻을 모아준 임시보호견 가족들과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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