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소비자 저변 키운다

발행 2023년 07월 09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지오지아

 

가두 대형점, 여성복 구성 확대

신개념의 남성 포멀웨어 변신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복 ‘지오지아’가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가두 대형 매장을 늘리고 여성복을 구성, 동시에 새로운 남성 포멀웨어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지오지아를 총괄하는 이문성 상무는 “새롭게 재해석된 포멀, 클래식 스타일이 다시 오고 있다. 지오지아는 레저웨어 등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 파티와 직장에도 입을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상품으로 매출 상승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전년 대비 12% 신장한 1,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매장은 생활밀착형 가두 상권 오픈에 주력한다. 오는 9~10월 원주, 양주 지역에 100~120평 규모의 메가스토어 2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메가스토어는 가족 단위 고객을 끌어들이는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만들 예정이다. 현재 지오지아의 매장은 총 194개로 아울렛·몰·마트 비중이 높다.

 

새로운 스타일로 탈바꿈 중인 상품은 아우터에 크게 집중하고 있다. 아우터 물량은 전년 대비 20% 확대, 단품 재킷은 올해 10만 장 이상 생산했고 사파리형 점퍼 등의 스타일을 크게 늘렸다. 대신 스트리트 컨셉이나 국내 아웃도어 무드가 크게 가미된 푸퍼 다운 등의 스타일은 90% 가량 줄였다.

 

올해 소량 구성한 여성복은 판매가 고무적이라는 판단이다. 데님, 블라우스, 스웨터 등이 7월 초 현재 롯데 월드몰 등 20~30개 주요 매장에 배치돼있다. 내년에는 물량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상무는 “샘플 비용도 전년 대비 2~3배 늘리며, 상품력 강화에 특히 더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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