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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 사옥 입구 |
MLB, 중국 등 해외 사업 탄력 성장 중
듀베티카, 스트레치엔젤스 새 성장 엔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3분기에만 3,289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F&F는 이달 초 공시를 통해 매출 3,289억 원, 영업이익 957억 원, 순이익 71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06%, 658.7%, 736.9% 늘어난 수치다.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핵심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스트레치엔젤스, 듀베티카 등 신성장동력들의 고른 활약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MLB의 해외 사업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16.8%가 해외 사업 비중으로, 2019년 말 중국 시장 진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진출 만 1년 만인 지난해 7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장 수는 100여개 남짓. 올해는 연말까지 300개점 이상을 보고 있어 매출 규모는 큰 폭 상승이 예상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활약도 좋다. 1~10월까지 누적 기준 전년 대비 24%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누적 매출이 3천억 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4천억 원 중후반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패딩 ‘듀베티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 중이다. 패딩을 중심으로 아이템 확장을 통해 포시즌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장 중이다. 작년 겨울 시즌 5개 러닝 매장과 4개의 시즌 매장 등 총 9개 매장 운영에서, 올해는 총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트레치엔젤스’도 토털 브랜드로 전개한다. 2018년 가을 런칭, 작년까지 가방 등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전개돼 왔으나, 최근 트레이닝, 조거팬츠, 레깅스 등 의류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반응은 좋다. 상반기까지 분기별 5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의류 매출 비중도 60%까지 늘어나는 등 반응이 좋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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