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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토비 X 디아도라' 협업 컬렉션 |
패션·뷰티 이어 체험형 콘텐츠 확대
아동 캐릭터 넘어 전 세대 위한 IP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와일드브레인(WildBrain)의 캐릭터 '텔레토비(Teletubbies)'가 국내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텔레토비'는 영국 BBC가 1997년 선보인 유아동 TV 애니메이션으로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등 4명의 캐릭터가 등장, 독특한 비주얼과 반복적인 놀이 요소를 담아낸 게 특징이다.
와일드브레인코리아(지사장 안수진)는 내년 '텔레토비'의 30주년을 앞두고, 적극적인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 뷰티, 패션, F&B, 유통 등과 파트너십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뷰티 기업 클리오의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Goodal)'과 협업, 스킨케어 컬렉션을 올리브영 단독으로 출시했다. Z세대 구매에 힘입어 매출 호조를 기록한데 이어 틱톡 등 SNS 바이럴도 화제가 됐다. 이어 뷰티 브랜드 '미샤'와도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패션 분야에서는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이탈리안 스포츠 '디아도라(Diadora)'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텔레토비의 세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쉬고 즐기는 우리'를 컨셉으로 텔레토비의 컬러감과 스포츠 헤리티지를 결합, 반팔 티셔츠, 모자, 니삭스, 짐색, 토트백, 키링 등 총 11종을 출시했다.
F&B는 지난 3월 BGF리테일의 편의점 'CU'와 제휴, 화이트데이 매장 매장을 운영하면서 도시락, 케이크, 우유, 샌드위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연내 나무인터내셔널과 함께 텔레토비 제과류도 선보일 예정이고, 최근 라이온코리아의 세탁 용품 브랜드 '비트(BEAT)'와 캡슐 세제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글로벌 아트토이 기업 팝마트(POP MART)와 제휴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텔레토비 블라인드 박스 피규어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체험형 콘텐츠도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달부터 스타필드 고양·하남·안성점에서 대형 벌룬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캐릭터 그리팅 등을 운영 중으로, '피너츠' 등을 포함해 자사 390여 종의 라이선스 MD 상품도 판매한다.
캐릭터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예술 협업도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내달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40주년 기념 전시를 진행한다. 텔레토비를 재해석한 대규모 설치 작품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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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토비 벌룬 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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