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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넘버쓰리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의 화장품 사업부문이 운영하는 K-뷰티 큐레이션 스토어 ‘픽넘버쓰리(Pick No.3)’가 제주 한라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복합 웰니스 공간에서 오는 6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픽넘버쓰리 제주점은 단순한 브랜드 입점을 넘어 약국과 뷰티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협업형 프랜차이즈 모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450평 규모의 복합 웰니스 공간 파마스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1층에는 창고형 약국, 2층에는 픽넘버쓰리 체험형 뷰티 공간이 들어서며 건강과 뷰티를 하나의 소비 경험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리테일 구조를 구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모델이 기존 약국 내 화장품 코너 중심의 입점 방식과는 차별화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 판매 보조 개념을 넘어, 약국과 뷰티 브랜드가 각자의 전문성과 공간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나의 복합 소비 경험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협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독립 매장 중심의 확장 방식에서 벗어나 약국·웰니스·리테일·라이프스타일 공간 등 다양한 사업자와 협업할 수 있는 ‘공간 협업형 프랜차이즈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픽넘버쓰리(Pick No.3)’는 피부 고민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단 3가지 제품만을 제안하는 K-뷰티 큐레이션 스토어다.
복잡한 제품 선택 과정을 줄이고 고객이 쉽고 직관적으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글로벌 친화형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주 5호점은 브랜드 최초의 협업형 프랜차이즈 모델로, 향후 다양한 지역과 업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넓혀갈 전망이다.
현재 매장에는 약 2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K-뷰티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했으며, 추가로 100여 개 브랜드가 입점을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규모나 인지도보다 성분과 효능, 문제 해결력 중심으로 브랜드를 선별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입점 브랜드로는 조선미녀, 스킨1004, VT, 지베르니, 에포나 등이 입점해 있으며, 최근에는 미인실록, 다프넬리아, 리르, 오브베이스 등 신규 브랜드들의 입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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