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글로벌, ‘위킹 기능성 원단’ 특허 결정
발행 2026년 08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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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방글로벌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전방글로벌(대표 박진우)이 최근 지식재산처로부터 ‘천연 무기 복합재료를 이용하여 위킹성이 우수한 기능성 원단의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결정을 받았다.
지식재산처는 지난 6일 해당 출원에 대해 특허법 제66조에 따른 특허결정을 내렸다. 이번 특허결정은 전방글로벌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기능성 섬유 소재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특허와 제품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방글로벌은 킹슬리벤처스 투자 유치 이후 정부 R&D 프로그램인 TIPS 수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친환경 소재와 기능성 섬유 연구개발을 본격화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소재·원사·원단 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천연 무기 복합재료를 활용해 위킹성이 우수한 기능성 원단을 제조하는 방법이다. 위킹은 섬유의 미세기공과 모세관 구조를 통해 땀이나 수분을 빠르게 이동·확산시키는 기능으로, 의류 착용 시 쾌적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전방글로벌은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항균·소취·흡수·속건·위킹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섬유 소재 개발을 진행해 왔다. 개발 소재와 원단은 국가공인 시험기관을 통한 성능시험도 실시했으며, 2025년 말과 2026년 8월 두 차례 시험을 통해 제품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R&D 성과는 실제 상품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전방글로벌은 2026년 상반기부터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와 원단을 적용한 관련 원료 및 상품을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자체 브랜드 사업도 확대한다. 지난 7월 상표권 등록을 마친 ‘이너아이콘(Inner Icon)’을 통해 기능성 이너웨어·이지웨어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잭니클라우스와 테디베어 등 라이선스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 이지코지, 이너아이콘을 함께 운영하며 기능성 섬유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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