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백화점 골프웨어 조닝 /사진=어패럴뉴스DB |
8개 점포 플러스 성장…5월 10.4%로 상승폭 최고
지포어 9.3%, PXG 6.2% 등 상위 브랜드 성장 주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방권 백화점 골프웨어 시장도 지난해의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지방권 주요 10개 백화점 점포 내 주요 골프웨어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평균 5.4% 증가했다. 상위 브랜드들의 탄탄한 성장률로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중상위권의 성장도 더해지면서 전체적으로 상승 분위기를 나타냈다.
특히 조사 대상 10개 점포 가운데 8개 점포가 플러스 성장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대구점이 각각 11%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월별로도 플러스 성장 흐름이 이어졌다. 1월 2.3%를 시작으로 2월에는 10.7%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3월과 4월도 각각 6.5%, 5.9% 증가했고, 5월에는 다시 10.1%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6월과 7월에는 각각 0.5%, 0.8% 신장에 그치며 상승 폭은 둔화했다.
주요 점포별로 보면,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1~7월 매출은 136억 4,000만 원으로 11.5% 증가했다. 사우스케이프가 12억 8,7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고, 던롭 12억 7,200만 원, 지포어 12억 2,800만 원, PXG 9억 2,300만 원, 제이린드버그 8억 4,400만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장률 면에서는 세인트앤드류스가 96.5% 증가했고, 사우스케이프(49.5%), 데상트골프(47.1%), 쉐르보(32.5%), 왁(26.4%), 어메이징크리(25.3%), APC골프(20.9%) 등이 2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포어' 역시 17.4% 증가하며 높은 매출 규모를 유지했다.
신세계 대구점은 1~7월 141억 500만 원으로 11.3% 신장했다. '지포어'가 20억 9,800만 원으로 매출 1위를 기록했고, PXG 18억 1,200만 원, 타이틀리스트 16억 원, 제이린드버그 9억 6,400만 원, 말본골프 9억 1,300만 원 순이다.
PXG는 전년 동기간 대비 20.5%, 지포어는 12.7%, 타이틀리스트는 10.3% 신장했고, 제이린드버그는 31.2%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보스골프(52.7%), 페어라이어(44.3%), 마크앤로나(40.7%), 랑방블랑(29.1%) 등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신세계 광주점도 122억 5,000만 원으로 7.1% 성장했다. 지포어가 21억 1,300만 원으로 16.1% 신장하며 실적을 주도했고, PXG가 14억 4,400만 원으로 8.9%, 타이틀리스트가 14억 3,100만 원으로 8.1%, 제이린드버그가 8억 8,000만 원으로 21.4% 각각 증가했다. 던롭도 56.2%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포어, PXG, 타이틀리스트, 말본골프 등 상위권 4개 브랜드 중 신장률은 '지포어'가 9.3%로 가장 높았다. 6개 점포에서 총 81억 6,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XG'는 10개 점포에서 93억 3,300만 원의 매출로 6.2%, '타이틀리스트'는 10개 점포에서 91억 7,800만 원으로 4.6%의 신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말본골프'는 10개 점포에서 63억 6,100만 원으로 14.7% 감소, 상위권 브랜드 가운데서는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 자세한 매출 정보는 어패럴뉴스 홈페이지 매출DB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