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동에프엔의 신성장 동력, 프리미엄 데일리웨어 '골드라벨'
김창만 인동에프엔 영업2사업부 수석

발행 2026년 06월 28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김창만 인동에프엔 영업2사업부 수석 /사진=최종건 기자 cjgphoto@apparelnew.co.kr

 

김창만 영업2사업부 수석 "내년 골드라벨 비중 18%까지 확대"

추동부터 스웨이드 재킷·핸드메이드 코트 등 아우터 강화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인동에프엔(회장 장기권)이 올해 여성복 '쉬즈미스(SHESMISS)'와 '리스트(LIST)'의 '골드라벨(GOLD LABEL)'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추동 시즌부터 '아우터'를 중심으로 상품군을 본격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골드라벨은 장기권 회장이 상품 전반을 지휘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카테고리다. 회사가 보유한 직생산, 직소싱의 차별화된 방식을 통해 불필요한 유통 마진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품질력과 더불어 가격 접근성을 높여 기존 고객층뿐만 아니라 2030 젊은 고객층도 끌어들이고 있다.

 

골드라벨은 단순히 트렌드를 반영한 옷이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 가장 자주 입게 되는 옷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재킷과 팬츠 역시 여름철에 입기에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 구김 걱정을 줄인 소재, 출근부터 일상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김창만 인동에프엔 영업2사업부 수석은 "여름 시즌 선보인 골드라벨 제품은 소재를 비롯해 제품 자체의 퀄리티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골드라벨 제품을 중심으로 향후 SPA로의 전환도 장기적인 계획 안에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추동 시즌부터는 고객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데일리웨어'로 포지셔닝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주력 상품은 ‘아우터’다. 가을 시즌은 스웨이드, 레더 재킷을 선보이고 겨울 시즌은 핸드메이드 코트, 재킷, 인조무스탕 등 아우터를 중심으로 이너, 하의 아이템도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쉬즈미스' 골드라벨 26FALL, '리스트' 골드라벨 26FALL

 

골드라벨은 향후 다양한 유통을 통해 전개한다. 특히 직영 매장 위주의 운영을 통해 독자적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더불어 자사 채널과 오프라인 핵심 상권을 아우르는 폭넓은 유통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판매 볼륨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과 상품력을 극대화한다.

 

현재 온‧오프라인 모두 활발히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골드라벨은 인동에프엔이 기존에 전개하던 백화점, 가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사몰인 IDF몰에서도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대 및 체형별 스타일링 사례를 통해 골드라벨만의 높은 활용도와 우수한 가성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면서도 스타일을 중시하는 2030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과 SNS를 중심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매장 연출 및 VMD도 고도화한다. 골드라벨의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을 한층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장 디스플레이 및 VMD 연출 역시 고도화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도 골드라벨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표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창만 수석은 "내년 춘하 시즌부터는 골드라벨 제품을 18%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트렌디한 아이템도 늘릴 것"이라며 "특히 스웨이드, 레더 등 아우터를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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