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0월 2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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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과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TOPTEN KIDS)'가 진행하는 하반기 '텐텐데이(TENTEN DAY)'가 개막 사흘 만에 매출 300억 원을 넘어섰다.
'탑텐'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막한 텐텐데이의 25일까지 사흘간 매출은 30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 증가한 수치다.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 운영 중인 텐텐데이는 지난 5월 상반기 첫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매출 호조를 보이며, 1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탑텐'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겨울옷을 미리 장만하려는 수요가 몰리며 '에어테크(AIRTECH™ THERMALOFT)'와 '플러피 플리스' 등 FW 시즌 주력 상품이 판매를 견인했다. 성인 부문에서는 에어테크 여성·남성 파카가 나란히 1·2위에 올랐으며, 플러피 플리스 하이넥 집업이 3·4위를 차지했다. 탑텐키즈에서도 에어테크 파카와 플러피 플리스 집업이 각각 1·2위를 기록하며, 성인과 키즈 전반에서 보온 아이템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에어테크와 플러피 플리스뿐 아니라 발열 내의 '온에어(ON Air)'도 성인·키즈 판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겨울철 아우터부터 일상에서 입기 좋은 보온 내의까지 다양한 겨울 상품에 구매 수요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탑텐'과 '탑텐키즈'의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각각 87%, 86%로, 두 브랜드 모두 매장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행사 첫날부터 주요 매장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중심으로 계산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여러 품목을 함께 구매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온 가족이 함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겨울옷을 한 번에 구비해 두려는 소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텐텐데이 정식 개막 전날인 22일 진행된 온라인 선오픈 행사에서 4시간 만에 매출 1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구매가 활발히 이뤄지며 텐텐데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개막 첫 주말부터 에어테크와 플러피 플리스 등 겨울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졌으며,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도 활발했다"며 "텐텐데이를 통해 시즌별 주력 상품의 경쟁력과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함께 전달하고, 고객들이 계절에 필요한 옷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