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 ‘세이지 네이션’과 협업

발행 2026년 09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닥터마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대표 챈카키데렉)의 영국 풋웨어 닥터마틴(Dr. Martens)이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 세이지 네이션(Sage Nation)과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2020년 세이지 토다-네이션(Sage Toda-Nation)이 설립한 세이지 네이션은 진보적인 남성복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정교한 패턴 설계와 기능적인 구조를 기반으로 절제된 실루엣과 균형감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업은 전통적인 제작 방식과 장인정신에 대한 두 브랜드의 공통된 가치관에서 출발했다. 특히 오랜 기간 닥터마틴을 즐겨 착용해온 세이지 토다-네이션 개인의 브랜드 경험 또한 협업을 이끈 중요한 배경이 됐다. 

 

Made in England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은 닥터마틴의 대표 실루엣인 1461 슈즈를 세이지 네이션만의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했다. 모든 제품은 영국의 유서 깊은 태너리 C.F. Stead에서 공급받은 Classic Calf 가죽을 사용해 제작됐다. 

 

천연 오일과 왁스로 마감된 풀그레인 레더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에이징이 더해지며 깊이 있는 질감을 완성한다. 어퍼에는 세이지 네이션의 시그니처인 박스 플리츠(Box Pleat) 팬츠에서 영감을 받은 더블 웰트 솔기 디테일이 적용됐다. 

 

슈즈 전면을 가로지르는 대칭 구조를 통해 기존 1461의 클래식한 실루엣에 새로운 균형감을 더했다.

 

3홀 슈즈 디자인에는 톤온톤 스티치와 브러시드 실버 아일릿, 왁스 처리된 플랫 레이스를 적용해 절제된 미학을 강조했다. 

또한 스모크 컬러의 DMS 에어쿠션 솔과 블랙 컬러의 굿이어 웰트 스티치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컬렉션은 블랙과 클로브 그린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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