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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 '2022 화이트라인' |
휠라, 디아도라 등 토털 라인업
여성복, 캐주얼 전용 라인 개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패션 업계에 테니스 열풍이 뜨겁다.
‘골프’에 이어 인기 스포츠로 ‘테니스’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코트는 물론 일상까지 테니스 패션이 영향을 미치면서 패션 업체들이 관련 제품을 집중적으로 확대 출시하는 분위기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들은 물론이고 여성, 캐주얼 등 다양한 복종에서 테니스 관련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주 영역인 스포츠 전문 업체들은 ‘테니스’ 카테고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크다. 테니스 시장이 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테니스는 골프처럼 고급 스포츠라는 인식이 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입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또 활동 못지않게 의상에 대한 매력이 큰 스포츠로 SNS 인플루언서들의 진입도 늘어나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의 ‘휠라’는 내년 S/S 시즌 의류 전체 중 25%를 테니스 관련 제품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시즌 테니스 라인인 ‘화이트 라인 컬렉션’의 물량을 전년보다 3배가량 늘려 출시했다. 코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 라인 ‘액티브 온’과 일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액티브 오프’ 라인으로 나눠 집중도 있게 선보이고 있다.
이달 초에는 ‘휠라’의 퍼포먼스 슈즈를 연구·개발하는 ‘휠라 패스트 센터’에서 개발한 테니스화도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휠라 스피드서브 T9’은 ‘휠라’가 후원 중인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가 최근 프랑스오픈에서 착용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헤드밴드, 손목밴드, 라켓백 등 다양한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휠라’는 내년 ‘테니스 라인’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의류는 퍼포먼스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은 물론 일상과의 경계를 넘나드는 캐주얼 제품군도 집중적으로 확대한다. 슈즈는 플레이어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초급자부터 프로용까지 단계별로 세분화시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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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도라’ 테니스 라인 |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디아도라’는 올해 테니스 헤리티지에 기반을 둔 컬렉션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테니스를 브랜드의 대표 카테고리로 키운다는 계획하에 자사몰 내 별도의 섹션까지 구성했다. 제품도 의류부터 라켓백, 전용 백팩, 밴드, 슈즈 등 토털 라인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또 4월부터 ‘써콜로 디 테니스’라는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 젊은 층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전미라 선수를 초대하는 등 마케팅에도 공격적이다.
전문 스포츠 브랜드 외에도 ‘톰보이’와 ‘럭키마르쉐’ 등 여성 캐주얼이 전용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클로브’, ‘스트레치엔젤스’ 등 테니스를 메인 컨셉으로 한 캐주얼 브랜드들의 출현도 늘고 있다.
‘톰보이’는 이번 시즌 스포츠 라인 ‘톰보이 스포츠 클럽’을 새롭게 런칭, 테니스 룩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럭키마르쉐’도 테니스를 겨냥한 스포티 캐주얼웨어 ‘럭키 르 매치’ 라인을 올 봄 런칭했다. 젊은 여성들을 겨냥해 티셔츠, 스커트,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테니스 룩을 확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고상현 하이라이트브랜즈 상무는 “최근 골프만큼 코트 부킹이 어려울 정도로 테니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젊은 층들의 유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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