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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컨테이너 팝업쇼핑몰 ‘커먼그라운드’ 오픈
코오롱, 건대 상권에 첫 출점

발행 2015년 04월 08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4월 10일 건대 상권에 국내 최초이자 전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팝업 쇼핑몰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를 오픈했다.


‘커먼그라운드’는 패션, F&B, 라이프스타일 숍과 같은 쇼핑 공간과 공연, 전시 공간이 함께 구성되어 있는 신개념 유통 플랫폼이다.

200개의 특수 컨테이너를 유기적으로 쌓아 올려 소호거리와 시장을 형상화했으며 20대들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제안한다.

이곳에는 56개 패션 브랜드와 16개의 F&B, 1개의 문화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커먼 그라운드의 키워드는 ‘20대를 위한 뉴마켓’으로 총 4개의 마켓으로 운영된다.

이국적 거리 상점을 표현하면서 여성 중심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스트릿 마켓,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에 글로벌 브랜드와 온라인 브랜드가 어우러진 마켓홀, 양 건물 상단부에 위치하며 실내 공간이 아닌 테라스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 마켓, 건물 중앙에 위치한 탁 트인 광장에 문화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마켓 그라운드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마켓 그라운드에는 외국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푸드 트럭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커먼그라운드’의 상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오원선 총괄 전무는 “40년 간 패션 사업을 전개해온 코오롱FnC가 커먼그라운드를 통해 새 유통 사업에 진출하고자 한다.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 등 기존 유통과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으로, 국내 역량 있는 비제도권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 가치 창출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입점 패션 브랜드는 에바주니, 웨이즈스펠, 문샷, 뉴에라, 반스, 웨일런, 브라운브레스, 부루앤쥬디 등 대부분이 비제도권 스트리트 출신이다. F&B 또한 도레도레, 에이블, 더 부스, 아날로그 키친, 소녀방앗간, 김치버스 등 홍대나 가로수길에서 맛 집으로 소문난 소규모 음식점들이다.

코오롱은 도심 유휴지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고용 확대에도 나선다.

특히 상업지역 뿐 아니라 도심 외각 지역에 소상공인. 청년 사업지 사회적 기업 등이 주축이된 CSV(Creating Shared Value) 커먼그라운드 출점도 병행키로 하고 상업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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