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5월 30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지난 30일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D-100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국가대표 단복 시연회를 진행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파트너인 ‘노스페이스’는 2016 리우패럴림픽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트레이닝 단복’(일상복 포함, 정장을 제외한 일체)과 ‘선수단 장비’(신발, 모자, 백팩 및 여행가방 등)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은 패럴림픽 참가 최초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동일한 단복을 착용하게 된다.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단복은 태극기의 각 모서리에 위치한 4개의 괘이자, 하늘·땅·물·불을 상징하는 ‘건곤감리(乾坤坎離)’를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라질의 광범위한 기후 조건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풍 기능, 발수·투습 기능, 흡습·속건 기능 및 냉감 기능 등을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