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7월 1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세정(회장 박순호)이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경규 온라인/해외사업부 본부장이 주축이 돼 최근 1~2년 사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작년 초 온라인 스타일링 서비스 ‘유어스타일리스(https://yourstylist.co.kr)’를 선보인데 이어 올 하반기 패션 종합몰을 오픈한다.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트레몰로, 센터폴 등 자사 브랜드와 니, 크리스크리스티 등 계열사 세정과미래의 브랜드, 여기에 온라인과 편집숍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입점 시킨 패션 종합몰을 준비중이다.
현재 300여개 브랜드와 협의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오픈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초 오픈한 ‘유어스타일리스트’는 올 들어 월평균 회원 가입자 수가 2천여명에 이르며 누적 회원수가 3만명에 달하고 있다. 운영 브랜드도 30개로 늘었다.
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단위의 디자이너 숍들과 협업을 통해 타 쇼핑몰과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