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3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신영와코루가 최근 이의평 사장 단독 대표에서 이호성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최근 이 회사 이호성 전무가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되면서 공동 대표 체제로 바뀐 것.
이에 대해 이 회사는 “책임경영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성 대표는 단국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비너스’ 사업 총괄을 맡아 왔으며 지난해 전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이의평 사장의 장남이며 고 이운일 회장의 손자인 이성원 차장도 상무로 승진 발령, 3세 경영 수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성원 차장(85년생)은 영국 캣츠 컬리지 캔터베리 캠퍼스를(CATS College Canterbury) 졸업하고 2014년 이 회사에 입사했다. 처음에는 ‘와코루’ 영업부 과장으로 입사해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