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3월 21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남성캐주얼 ‘유니폼브릿지’의 첫 직영 오프라인 매장이다.
‘유니폼브릿지’는 2013년 런칭, 온라인에서 성장한 남성 캐주얼웨어 브랜드다.
아메리칸 캐주얼, 아메카지 룩, 워크웨어 룩 감성의 스트리트 캐주얼 의류를 선보여 왔다.
주력상품은 셋업 수트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다섯 번에 걸쳐 업그레이드 발매된 대표 상품이다.
바지, 재킷, 조끼 3가지 아이템을 동일한 면 원단을 사용해 제작했다. 셋업이지만 캐주얼하고 따로 착용해도 믹스매치가 수월해 반응이 좋다.
아담한 사이즈의 매장에는 시즌 전체 상품과 그외 국내 브랜드 ‘칼러(koloer)’, ‘글리프(glyph)’, ‘키토스라보(kiitoslabo)’의 신발 잡화 액세서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매장은 목재와 철재장식을 활용해 클래식하고 단단한 공간을 연출했다.
고객 연령대는 10~30대이고 주요 고객은 20대 남성이다. 여성고객들의 방문도 제법 있는데 선물용 구매가 많다.
한남동 골목 곳곳의 카페, 식당과 제휴를 맺어 다양한 장소에서 ‘유니폼브릿지’라는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