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6월 05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스포츠 전문 기업 화승이 신임 대표 이사에 코오롱인더스트리, 네파 출신의 김영수 씨를 선임했다.
김영수 신임 대표는 코오롱에서 ‘코오롱스포츠’ 총괄과 ‘캠브리지’, ‘맨스타’ 등 남성복 BU장, 유통전략 본부장을 거치며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14년 말 네파 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까지 근무했다.
화승은 지난 2015년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사모펀드투자사에 인수된 후 재도약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개편 작업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