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1월 22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캐주얼 ‘클라이드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나선다.
현재 MD, 영업 파트에 인력을 보강 중이며 춘하시즌 물량도 전년 대비 10%가량 증량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0% 신장에 힘입어 올해 20% 신장을 목표로 잡았다.
올 한해도 반응 좋은 상품 라인을 더욱 강화한다.
2015년부터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한 ‘키스해링’ 협업 컬렉션과 래시가드 등 전략 상품 구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핑크 팬더와 협업 제품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유통망 확대를 통해 재고회전율을 높여 수익성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상반기 중으로 백화점 5개 매장을 오픈한다.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 ‘프랭크스톤’은 원단 퀄리티를 높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 현재 ‘클라이드앤’ 매장 내 숍인숍으로 전개 중인데 추후 별도 매장 전개에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