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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컴퍼니 - 엠몬스타(M.MONSTAR)
모바일 앱 기반 SCM으로 옴니채널 매니지먼트 서비스

발행 2018년 02월 26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매장 운영자에 최적화된 시스템 환경
오는 5월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예정

 

패션 옴니채널 서비스 기업 엠몬스타(대표 장한필)가 모바일 SCM(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설립, 모다이노칩 그룹사로 다년간 쌓아온 온라인 전문몰 노하우와 O2O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룹사의 개발 및 솔루션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엠몬스타’는 ‘모바일 기반 쇼핑몰 운영 관리 시스템’으로 특허가출원등록증을 발급받았으며, 2년간 독점권을 얻은 상태다. 모바일 웹 주소 방식이 아닌 모바일 앱 자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온라인플랫폼 패션플러스 8천개 전 매장과 일부 브랜드에서 사용 중이다.


이 앱을 사용하는 매장 매니저들은 편의기능과 속도를 장점으로 꼽는다. 실 사용자에 맞춰 최적화된 디자인과 5초를 넘기지 않는 처리 속도로 상품등록 후 처리까지 5분 이내로 이루어진다는 것. 또 PC에서 수시로 확인해야하는 주문 및 Q&A는 모바일 알람기능으로 미확인 건수와 빠른 처리가 가능해져 더욱 높은 구매확률로 이어지고 있다.


상품등록건수 및 매출액도 증가했다. 2016년 24,348건에서 2017년 63,017건으로 약 159% 신장했고, 모다 아울렛은 지난해 3월부터 사용해 현재까지 본점의 매출이 가장 높이 신장했다. 전체 매출이 지난 12월 7일 기준 55% 신장하는 효과를 얻었다.


오는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버전3’는 정산, 통계, 반품 등 기존 PC기반의 전체 영역을 SCM시스템으로 정규화 시킨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를 통해 오직 모바일만을 사용해 모든 관리 및 처리가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또 보편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가 어려운 소규모 매장만을 위한 월정액 서비스로, 쇼핑몰 전문 연동 솔루션 제공업체와 제휴하여 보편적 서비스를 개별 매장에 제공할 예정이며 사용자 ID당 서비스 비용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 회사 장한필 대표는 “PC와 모바일은 설계부터가 기본적으로 다르다. 기존 앱들은 PC의 축소개념이 큰 반면 ‘엠몬스타’는 모바일에 맞춰 개발되었기 때문에 사용함에 있어 불편사항이 없다”라며 “국제 웹 표준 기구인 W3C 기준에 맞춰 정확히 만들어졌기 때문에 현재까지 오류 건은 0%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몬스타’는 오는 4월 오픈하는 패션플러스 모바일 앱 신규구축의 주축이 되어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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