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2월 2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신세계TV쇼핑(대표 김군선)이 2월 말 기준 가입자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2015년 개국 이후 2년 5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시스템, 상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내부 분석이다.
실제 신세계TV쇼핑은 T커머스 사업 최초 자체방송센터를 설립하고, 작년 한해 한 자릿수 채널 확보, 자체 모바일 사업 강화, 다중화면 TV 앱 개편 등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왔다.
여기에 T커머스 최초 자체상품 ‘여유’, 프리미엄 패션 ‘S-Style’, ‘나인테일즈’로 대표되는 자체 뷰티 상품 등 일반 홈쇼핑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상품들로 고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 회사 김군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에 없던 신선한 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여 T커머스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00만 돌파를 기념해 최근 이슈가 된 컬링을 홍보차원에서 오는 3월 11일(일)까지 ‘전국에 영미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신세계TV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 중 이름이 ‘영미’ 이거나, ‘영’ 혹은 ‘미’자가 들어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쇼핑지원 적립금 500만원, 이하 500명에게는 쇼핑지원 적립금 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