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올해는 폭염과 함께 강해진 자외선, 에어컨으로 인해 서늘한 실내온도까지 고려하면서 쿨링감이 우수한 긴 팔, 긴 바지 등 긴 옷이 인기를 얻고 있다.

노출은 최소화하면서 시원함은 유지할 수 있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쿨비즈룩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너와 아우터로 구성된 세트 상품은 셋업 수트를 입은 듯한 분위기로 회의 등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체형까지 커버할 수 있어 중년 여성들이 선호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베리슬리브리스는 부드럽고 시원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민소매 티셔츠로, 신축성있는 레이스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럽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동일한 패턴의 7부 셔츠형 아우터와 함께 셋업으로 착장할 수 있다.

은은한 비침이 있는 블라우스는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다. 은근한 비침이 매력적인 시스루롱블라우스는 메쉬 원단에 프린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아이템으로, 얇고 가벼우며 통기성이 우수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또, 몸에 달라 붙지 않는 여유있는 핏이다.

올해 트렌드를 이끄는 팬츠 스타일은 단연 와이드핏 팬츠다. 와이드팬츠는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허리도 잘록해보이는 효과도 준다. 또한, 몸에 달라붙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해 올 여름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쿨핏와이드팬츠는 강연사 소재를 사용해 냉감성이 우수한 와이드레그핏 팬츠로, 통기성이 좋아 시원하게 입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핏으로 한층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성희 상무는 “4050 여성들의 쿨비즈룩은 시원함과 스타일리시함은 기본이고 어느 정도의 격식을 갖춘 제품이 매년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노출이 부담스러운 여성들은 메쉬나 냉감소재를 사용한 얇은 아우터를 활용하면 체형 커버의 효과는 물론  쿨링감도 만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