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8월 14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7월 매출 28% 신장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신신물산(대표 신완철)의 여성복 ‘에스쏠레지아’가 연이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6월, 7월 프로모션의 스팟 상품의 반응 호조 덕분이다.
또 지난 6월, 매출액 1억을 돌파한 익산점을 포함 전년대비 두 자릿수 신장을 기록한 매장이 많았다. 이에 지난달 전년대비 총 매출액은 28% 신장으로 마감했다.
7월 진행한 프로모션은 캐시미어 아이템 8가지를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 것이다. 캐시미어 함량 100%로 가심비를 잡고, 가격경쟁력을 높여 가성비도 잡았다. 7월 둘째 주부터 판매에 돌입해, 50% 이상 판매율을 기록했다.
또 스팟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보여주며 브랜드의 신선도를 높였다. 원피스, 팬츠 등 일부 아이템은 추가 리오더도 진행했다.
이 회사는 6월부터 매달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연이은 프로모션으로 집객력을 높였고, 신규고객 창출과 동시에 고정고객 확보도 성공했다. 또 본사에서 우수매장 점주들을 격려하고, 점주와의 원활한 소통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8월에도 프로모션은 이어진다. ‘행복시리즈’라는 제목으로, 매달 다른 아이템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첫 번째 아이템은 가격접근성을 높인 여성 정장 셋업이다. 이달 둘째 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에스쏠레지아는 오는 9월, 신규점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