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1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이번 겨울 시즌에 고급스러운 소재의 코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리비아로렌은 이번 시즌, 코트 소재의 고급화와 차별화에 집중했다. 알파카 중에서도 더 부드러운 터치와 윤기를 자랑하는 수리알파카(Suri Alpaca)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코트를 선보였다.
메가 트렌드인 ‘체크’ 패턴을 전 복종에 걸쳐 다양하게 풀었다. 특히 체크 코트는 우수한 광택감과 매끄러운 터치가 장점인 지롱 양모를 사용해 울 함량을 최대로 높여 우수한 소재의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개발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패턴과 색감을 적용해 단조로울 수 있는 겨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중지 소재의 사용과 멀티한 패턴은 물론,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로 줘 기존의 코트와 차별화에 힘을 주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롱코트는 소재와 패턴, 색상 등이 다채로워져 소비자들의 선태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