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1월 18일
박종찬기자 , pj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종찬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대표 스테파노 사시)가 지난 16일 파리에서 19-20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런웨이는 테일러링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 형식주의에서의 탈피 등에 집중하며 발렌티노의 방향성을 드러냈다.
또한 언더커버(대표 준 다카하시), 버켄스탁(대표 올리베르 라이히허트) 두 스트릿 브랜드와 이례적으로 동시에 협업하여 더 큰 주목을 받았다.
각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은 대화와 공동 작업을 거쳐 유니크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언더커버의 스트릿웨어 감성은 정교한 테일러링 위 자유분방한 프린트로 구현되었고, 버켄스탁과의 협업 과정은 매력적인 디자인의 샌들을 탄생시켰다.
한편, 발렌티노와 버켄스탁의 콜라보레이션 샌들은 발렌티노 부티크 및 온라인몰과 버켄스탁 부티크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