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4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100% 日 본사 직수입 전개
중고가 퍼포먼스 시장 겨냥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혼마골프웨어’가 한국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 혼마골프(대표 이치카와 키요타카)는 오는 15일 휘문고 사거리에 위치한 혼마갤러리에 ‘혼마골프웨어’를 첫 선보인다고 밝혔다.
혼마갤러리는 클럽과 용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직영매장으로, 의류를 함께 구성해 브랜드스토어 컨셉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상품은 일본 본사에서 기획된 제품으로 100% 수입 전개한다.
클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만큼 의류도 중고가대로 포지션 한다. 데상트, 타이틀리스트 등과 함께 퍼포먼스 골프웨어 시장을 겨냥한다.
이 회사는 이번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클럽과 용품, 의류를 함께 구성한 복합 매장은 물론 골프웨어 단독 매장도 운영한다.
백화점과 가두상권 등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30개점 이상 구축을 계획 중이다.
또 현재 클럽과 용품을 취급하고 있는 대리상들에게도 의류를 추가로 공급한다. 현재 150여개 대리상, 270여개 매장을 통해 혼마 클럽과 용품이 판매되고 있다.